지난해 한 해 동안 KBS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연예인은 신동엽(42ㆍ사진)씨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민주통합당) 의원이 KBS에서 제출받아 27일 공개한 ‘출연료 상위 10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불후의 명곡2’ 등을 진행하며 총 6억950만원의 출연료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또 ‘1박2일’ 등에 출연하는 이수근씨가 5억9,500만원을 받아 2위에 올랐고, 그 다음은 ▦ ‘광개토대왕’ 주인공 이태곤(5억2,200만원) ▦ ‘스펀지’ 등의 진행자 이휘재(4억7,100만원) ▦ ‘근초고왕’ 주인공 감우성(4억4,000만원) ▦ ‘해피투게더’ 진행자 유재석(4억3,9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어 ▦ 김지수(4억원) ▦ 김승우(3억5,000만원) ▦ 반효정(3억3,130만원) ▦ 박명수(3억2,100만원) 등이 10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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