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도권 단체장 신년사로 본 키워드

'경제살리기' 최대 화두로<BR>관광·문화활성화도 적극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안상수 인천시장

이명박 서울시장, 안상수 인천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수도권 자치단체장 3인의 신년사에 나타난 키워드는 ‘경제 살리기’와 ‘문화ㆍ관광 분야 활성화’ 크게 두가지다. 이 서울시장은 신년사에서 “무엇보다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투자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기업규제를 완화하고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파트타이머와 청년 공공근로사업을 통한 5만개의 일자리 창출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문화’의 경제적 가치도 강조하며 “강남에는 돔구장, 강북에는 오페라하우스, 콘서트 전용홀, 국악전용 공연장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손 경기도지사도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희망 되살리기 원년’임을 강조하며 “첨단 외국기업의 유치와 R&D 인프라 구축, 청년실업 해소에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손 지사는 “세계평화축전ㆍ세계도자비엔날레ㆍ국제모터쇼 등 국제적인 행사가 연이어 펼쳐진다”며 “경기도가 세계관광의 떠오르는 보석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인천시장은 신년사에서 “신도시와 구도심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10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를 향후 5~6년간 추진해 인천이 동북아 경제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 시장은 또 “월미도와 차이나타운ㆍ연안부두 일대를 관광특구로 조성하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풍부한 문화유적지가 있는 강화도를 관광지로 개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