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코, 인도ㆍ베트남 기술인력 통합

글로벌투자기술지원반 신설

포스코가 인도와 베트남의 기술관련 조직을 통합 운영한다. 포스코는 1일 “해외에서 추진 중인 철강사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베트남 등의 기술인력을 통합한 ‘글로벌 투자기술지원반’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경우 현지 기술 인력들 중 상당수를 국내로 불러들일 계획이어서 일부에서는 “지지부진한 베트남 일관제철소 건설을 철회하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포스코는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일 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부지를 선정하는 작업부터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인력의 현지 상주는 현실적으로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회사 한 관계자는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 전세계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기술지원반을 신설했다”며 “베트남의 경우 필요할 때는 언제든 기술인력을 현지에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