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민번호 프로그램 유포 32개사이트 적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일 주민등록번호 생성 프로그램을 올려 놓은 인터넷 사이트를 일제 단속, 32개 사이트를 적발해 운영자 안모(23ㆍ대학생)씨 등 4명을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안씨 등은 1998년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든 뒤 자료실에 주민등록번호 생성 프로그램을 올려 놔 방문자들이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게 한 혐의다.경찰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든 가짜 주민번호가 일명 ‘카드깡’이나 음란사이트 접속 등 사이버 범죄에 이용될 소지가 큰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성별ㆍ지역 코드 등으로 구성되는 주민번호 뒷부분 7자리를 규칙에 맞게 만들어 내는 주민번호 생성 프로그램에 대해 그동안에는 처벌조항이 없었으나 지난 4월 개정 주민등록법이 시행되면서 처벌이 가능해졌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