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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동향] '단적비연수' 촬영 마쳐

[시네동향] '단적비연수' 촬영 마쳐 ■ `단적비연수'촬영 마쳐 지난 1월말 촬영에 들어간 박제현 감독의 「단적비연수」가 지난달 29일 새벽 촬영을 끝으로 9개월 동안의 촬영일정을 모두 마쳤다. 「단적비연수」는 「은행나무침대」의 속편으로, 시대를 초월한 상상의 시간과 공간 속에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을 그린 작품. 4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로 그동안 경남 산청군을 비롯해 부안·제주도·삼척·태안 등 전국 각지에서 105회에 걸쳐 촬영이 진행됐다. 이 영화는 특수효과와 편집 등 후반작업을 마치고, 오는 11월 11일에 개봉한다. ■ 메가필름 페스티벌 「메가필름 페스티벌 2000」이 14일부터 17일까지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열린다. (주)메가박스 씨네플렉스가 주최하고 영화사 미로비전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어둠 속의 댄서」를 비롯 총 30여편의 유럽영화들이 소개된다. (02)737-1185 ■ 특별시사이벤트 시베리아의 광활한 자연과 웅장한 크렘린궁을 배경으로 러시아 사관생도와 여성 로비스트와의 사랑을 그린「러브 오브 시베리아」(14일 개봉) 특별 이벤트시사회가 10일 오후7시 분당 CGV 오리 골드 클래스관에서 열린다. 가슴아픈 사랑의 경험을 담은 원고를 홈페이지(www.Love Siberia.co.kr)에 응모하면 된다. 마감은 6일이며 발표는 7일 오후3시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518-1433 ■ 한국 홍콩 합작영화 제작 한국과 홍콩의 합작영화가 제작된다. 한국의 ㈜스타코리아 21(대표 최두헌)과 홍콩의 금전영업유한공사는 합작으로 극영화 「씨클」을 제작키로 하고 오는 7일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공동연출을 맡은 홍콩의 손태원 감독과 한국의 송상현 감독을 비롯해 홍콩의 액션여배우 양리칭(楊麗菁), 타이완 최고의 신세대 가수 쑨야위(孫耀威) 및 김윤희, 백혜신 등 국내 신인연기자 등이 참가한다. 「씨클」은 이달말 타이완에서 촬영에 들어가 내년 2월말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 주제음악은 이 영화에 출연하는 쑨야위와 신인 김윤희가 듀엣으로 부른다. 입력시간 2000/10/03 17:0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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