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영, LCD TV등 신규사업 진출

디스플레이 부품업체인 우영(대표 박기점)이 LCD TV와 레이저 스캐닝 유닛(LSU) 등 신규사업에 적극 나서고, 부채비율도 150% 이하로 낮춘다. 우영은 8일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LCD TV와 LSU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력 제품인 백라이트유닛(BLU) 사업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45% 늘어난 3,200억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LCD TV의 경우 평택 제2공장에 생산시설을 갖춰 지난해말 시험생산을 마친 상태이며 올초부터 미국 등 해외시장을 겨냥해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LSU 사업은 지난해 10월 서울 창동과 중국 심양 공장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생산에 들어갔다. 주력 사업인 BLU는 삼성전자, LG필립스 등 국내 LCD 업체들의 5세대 생산라인 본격 가동으로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1,7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영은 올해 매출의 5%인 160억원을 기술개발에 투자키로 했으며, 지난해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들어간 시트리스 도광판은 1분기 내에 본격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