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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의견 거절ㆍ한정의견 35개社

12월 결산법인중 상반기 검토의견 거절 및 한정의견을 받은 기업은 상장 19개사, 등록 16개사 등 총 35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기업중에서는 누보텍ㆍ동신ㆍ베네데스ㆍSK글로벌 등 4개사는 검토의견이 거절됐고 서통은 부적정 의견을 받았다. 또 내쇼날프라스틱은 지분법 평가 미반영, 동아정기는 공장매입대금 관련 선급금 자료 불충분, 현대상선은 대북송금 관련 비자금 자료 불충분 등으로 범위한정을 받았고 기라정보통신과 스마텔, 중앙제지 등 3개사는 계속기업 존속능력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한정의견이 내려졌다. 이밖에 극동제혁ㆍ삼양식품ㆍ세기상사ㆍ신대양제지ㆍ신풍제지ㆍ청호컴넷ㆍ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ㆍKNC 등 8개사는 수정의견이 있는 한정의견을 받았다. 이번 반기보고서 검토의견에서 의견거절 또는 부적정 의견을 받은 5개사 중 서통과 베네데스는 18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신규 편입된다. SK글로벌과 누보텍ㆍ동신 등 3개사는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는 상태다. 코스닥종목중에서는 고려전기ㆍi 인프라ㆍ엠바이엔ㆍ한빛네트등 4개사가 계속기업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의견거절을 받았으며 서울전자통신ㆍ아리리온ㆍ인피트론ㆍ제일컴테크, 모디아, 코미코, 대성엘텍, 지앤티웍스, 국제정공, 신영텔레콤, 인프론테크, 포커스 등 12개 기업은 한정의견을 받았다. 특히 서울전자통신은 지분법평가와 관련한 적정성 미확인으로 범위제한에 따른 한정의견을 받았다. 한편 아라리온은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과소설정 및 개발비 과대계상했고 인피트론은 지분법 평가손실을 늘리는 등 비용을 늘렸다는 이유로 한정의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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