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경환 "기업 투자·배당·임금 통해 낙수효과 유도 할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는 가계와 기업간 소득 불균형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기업의 소득이 가계쪽으로 흐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8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박원서 정의당 비례대표는 “경제성장이 저하되면서 가계 소득증가율, 국민소득 증가율, 기업소율 증가율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기업은 사내에 유보금을 쌓아두면서 낙수효과도 끊어졌다”고 한국 경제의 소득 불균형을 지적했다.

박 후보자는 이같은 불균형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잇으며 가계부채 문제나 내수문제 역시 가계 가처분 소득 늘리지 않고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파이도 키워야 겠지만 기업의 투자와 배당, 임금 분배 등을 통해서 (유보금이) 가계쪽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