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넷 전화사업 진출"
입력2006-12-18 17:26:35
수정
2006.12.18 17:26:35
김정곤 기자
구글, 사업영역 확대 주목
구글이 이번에는 인터넷 전화사업 진출을 추진한다. 검색엔진에서 출발해 가격비교 및 위성사진 서비스, 온라인 광고, 동영상 콘텐츠 제공에 이어 사업 영역을 더욱 넓히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영국 옵저버의 웹사이트를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구글은 프랑스텔레콤의 자회사인 오렌지와 인터넷 전화사업 제휴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휴대폰 사용자들이 손쉽게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옵저버는 오렌지의 고위 간부가 실리콘 밸리에 있는 구글 본사로 날아가 예비협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애플의 '비디오 아이팟' 모양의 스크린에 오렌지의 로고를 붙인 구글 휴대폰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구글 휴대폰은 대만의 스마트폰 및 PDA 전문 제작 업체인 HTC가 만들 예정이며 구글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단말기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