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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달 금리인상설' 대세로

블룸버그 설문서 애널 14명중 11명이 "단행할것"

일본은행(BOJ)의 '1월 금리인상설'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8일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주 14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1명(78%)이 오는 18일 열리는 BOJ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크레디트스위스도 국제 금리선물시장에서 일본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73%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금리인상 가능성은 67%였으며 연말에는 58%만을 반영했다. 리먼 브라더스 역시 "다음 주 BOJ가 금리를 높일 것"이라며 '1월 금리인상론'에 합류했다. 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산되면서 환율도 떨어지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엔ㆍ달러 환율은 지난 5일(현지시간) 118.60엔으로 전일보다 0.5엔 하락, 이틀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리먼브라더스는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이 확산되면서 엔화 환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엔화의 변동성도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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