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들 사기 올려줬다" 李대통령, 양용은에 축하 전화
입력2009-08-17 17:54:53
수정
2009.08.17 17:54:53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양용은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11시10분께 이뤄진 양 선수와의 통화에서 "축하한다. 오늘 새벽에 일찍 눈을 떠 중계방송을 봤는데 침착하게 플레이를 잘하더라"면서 "무엇보다 아시아인으로서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우승함으로써 국민 사기를 올려줬다"고 치하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양 선수의 우승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이뤄낸 인간승리"라며 "역전승을 거둬 더욱 값지다"고 거듭 격려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