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대통령 "KBS 사장 오해없게 투명하게 선임"
입력2009-11-11 17:16:00
수정
2009.11.11 17:16:00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KBS 사장 선임과 관련,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나 부적절한 논란이 없도록 추후 선임 절차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관련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KBS 신임 사장은 공영방송으로서 KBS의 위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비전과 철학을 갖추고 방송통신 융합 시대에 미래 방송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그런 만큼 KBS 이사회는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최적임자를 뽑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28일 시작돼 10일 마감한 KBS 사장 공모에는 이병순 현 사장을 비롯해 모두 1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