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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은 누구… 당내갈등 잇달아 해결 "구원투수"

열린우리당의 새로운 수장으로 추대된 정세균 의장은 정치권에서 '해결사', '구원투수'와 같은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리더십을 바탕으로 개혁, 실용노선 간에 끊이지 않았던 당내 노선 갈등을 잠재우고 당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05년 10.26 국회의원 재선거에서의 참패로 여당이 사분오열된 기간중 약 3개월여간 임시 의장(집행위원회 의장)과 원내대표를 겸임하며 위기에 몰린 당을 명실상부한 집권여당으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는 대표적 경제통의 이미지도 갖추고 있다. 78~95년 쌍용그룹에서 임원을 지낸 덕분에 국제경제흐름과 실물경제에 매우 밝다. 정치권 입문후에도 국회 IMF환란원인 국정조사특별위원,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새천년민주당의 경제현안 테스크포스팀장, 노무현 대통령의 후보시절 경제특보, 새천년민주당 정책위의장,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경제정책분야에서 크게 활약해왔다. 당내외 인사들은 이구동성으로 '당 분열 수습'과 '민생경제현안 처리'의 양대 과제를 안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현 상황을 고려할 때 가장 적임자라고 말한다. 프로필 ▦ 50년 전북 진안 출생 ▦ 전주 신흥고, 고대 법학과 졸업 ▦ 미국 페퍼다인 대학 경영학 석사, 경희대 경영학 박사 ▦ 쌍용그룹 상무 ▦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당시 총재 특별보좌역, 노무현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제특보 ▦ 새천년민주당 정책위의장, 국회 공적자금 국정조사특별위원장,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ㆍ원내대표ㆍ임시 의장, 산업자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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