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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5시간 ‘해킹마라톤’ 열린다

미래부, 9~12일 부산서 ‘해카톤(Hackathon)’ 개최, SW개발자·예비창업자·학생 등 260명 참가

9~11일에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열려

제출 서류 적격성 검토를 통해 최종 260여명 70개 팀을 선발하여 대회를 추진하게 된다.

전국의 소프트웨어(SW)개발자와 예비 창업자, 학생 등 260명 70개 팀이 참가하는 해카톤(Hackathon) 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을 합성해 만든 단어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SW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사회문제 해결방안 도출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쟁부문인 ‘상상 트랙’ △아이디어를 실제로 프로그래밍 하여 시제품을 제작하는 ‘도전 트랙 등 총 2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실제로 대회 시간도 마라톤처럼 42.195시간(약 하루 20시간)이며, 머리를 맞대고 모은 여러 아이디어를 기획에서 프로그래밍,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대회 뒤에는 미래부장관상 등 총 10개 팀(대상2, 우수8)을 시상하고 수상팀 전원에게는 연구개발(R&D), 창업 지원 등 관련 지원 프로그램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 수상 2개 팀에게는 스타트업으로 성공한 SW 글로벌 기업의 창업 문화 및 SW산업 인식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미래부는 9일~11일 부산시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 기업 60여 곳이 참여하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5’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클라우드 엑스포에서는 기업의 우수 제품·서비스를 홍보하는 전시 행사와 함께 콘퍼런스·투자 상담회·취업설명회가 열린다.

참가 기업들은 230여개 부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별로 제품 홍보전에 나서며 일본·중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에서 온 해외 바이어들은 국내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투자 계약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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