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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소비자 지출 대폭 증가

2년반 만에 최대 증가율 보여… FRB 금리 인상 예상

미국의 5월 소비자 지출이 예상보다 높은 1%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미국 상무부가 28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지난 5월의 미국내 개인 지출이 전달보다 1% 증가해 지난 2001년 10월이후 약 2년반 만에 최대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의 개인 지출 증가율은 0.2%였다. 경제분석가들은 5월의 개인지출이 0.8%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개인소득은 지난 5월 0.6% 올라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개인지출은 물가 인상을 고려해 조정했을 때 지난 4월에는 전달 수준을 유지했고 5월에는 0.4% 상승했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소비자 지출은 미국내 경제활동의 약 3분의2를 차지하며 경제회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평가된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미 경제가 꾸준한 회복기미를 보임에 따라 오는 29일과 30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4년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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