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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IT우량株 주목하라

태광·피앤텔등 조정폭 커 빠른 주가회복 기대

‘업종 내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중소형 IT우량주를 노려라’ 최근 IT주들이 D램 가격 상승과 함께 반등 움직임을 보이면서 그간 조정 폭이 과도했던 중소형 우량주들이 빠른 주가 복원력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삼성증권은 태광ㆍ피앤텔ㆍ에스에프에이 등이 올해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5배 안팎으로 절대 저평가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 사업포트폴리오를 변경한 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네패스와 에스에프에이 등도 투자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박주환 연구원은 “지난 4월 이후 IT관련주의 주가 조정폭이 30~40%대에 이르는 만큼 향후 큰폭의 조정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며 “특히 해외에서 전자업종의 과매도 인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동반 약세를 보였던 국내 IT우량주들도 펀더멘털에 따라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키움닷컴 증권도 최근 태광에 대해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R가 각각 5.6배와 5.0배에 머물고 있어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전옥희 연구원은 “태광은 IT와 비IT 분야가 적절히 조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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