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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상장사 85% 저평가

상장기업 10개사중 8곳은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424개 상장사의 주가순자산배율(PBR)은 지난 22일 현재 1.10배로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고점을 기록한 지난 4월23일의 1.18배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종목별 차별화가 확대되면서 주가가 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종목은 343개에서 360개로 늘어 전체의 84.9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한화섬(0.08배)ㆍ신풍제지(0.09배)ㆍ태창기업(0.09배)ㆍ삼영모방공업(0.10배) 등은 주가가 자산가치의 10분의 1에도 못미쳤고 삼환까뮤(0.11배)ㆍ성안(0.11배)ㆍ코오롱(0.13배)ㆍ비와이씨(0.13배)ㆍ한국화장품(0.13배)ㆍ신성건설(0.14배)ㆍKCTC(0.14배)ㆍ동양물산기업(0.15배)ㆍ신한(0.15배)ㆍ대유(0.15배)ㆍ대한제당(0.15배) 등도 상당히 저평가됐다. 반면 엔씨소프트ㆍ에스원ㆍS-Oilㆍ강원랜드ㆍLG애드ㆍ신세계ㆍSK텔레콤 등은 시장 가치가 자산가치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한편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자산 대비로는 저평가됐지만 전고점에 비해서는 PBR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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