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건설 중단된 이천 민간아파트 주공이 매입 국민임대로 공급

대한주택공사가 민간 건설사의 부도 또는 자금사정 악화로 건설이 중단된 주택을 매입해 국민임대로 공급한다. 주공은 지난 2006년 매입한 이천 부발지구 주택 1,174가구를 784가구로 리모델링해 국민임대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이천 부발지구 아파트는 전용면적 23~29㎡였지만 주공은 이를 전용 23㎡ 84가구, 29㎡ 310가구, 49㎡ 56가구, 59㎡ 334가구로 바꿨다. 이천 부발지구 국민임대는 내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오는 10일부터 순위별로 접수한다. 주공은 지난해에도 민간이 건설을 중단한 평창 하진부(239가구), 보령 대천(233가구), 아산 남성(568가구)지구를 매입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공의 한 관계자는 “준공된 미분양 아파트와 건설 중인 사업지구를 합쳐 연 2,000가구 정도를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