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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랜드 부지 대형공원으로 탈바꿈

20일 착공…인근 강북 6개구 분양물량 관심


과거 서울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이었던 드림랜드 부지가 ‘북서울꿈의숲’이란 명칭의 대형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이 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20일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인근 분양 물량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강북 대형 공원의 명칭은 ‘북서울꿈의숲’으로 정해졌으며 올해 말까지 인접한 강북 6개구(강북ㆍ도봉ㆍ노원ㆍ성북ㆍ동대문ㆍ중랑구) 총 6개 사업장에서 약 1,534가구(일반분양 95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생활녹지 조성사업 중 하나인 ‘북서울꿈의숲’은 총 면적이 89만2,769㎡ 로 보라매공원의 2배, 어린이대공원의 1.6배 크기다. 2009년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강북 6개구의 중심에 대형 녹지공간이 형성돼 이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 생태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분양 물량으로 강북구 미아5동에서 동부건설이 총376가구 중 77가구(51~144㎡형)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미아뉴타운ㆍ길음뉴타운 등이 가깝고,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랑구 상봉동 ‘상봉8재정비촉진구역’에서는 엠코가 주상복합아파트 473가구(100~232㎡형)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망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아파트와 함께 판매ㆍ업무ㆍ문화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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