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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하늘도시 6만평 더 늘려 584만평으로

영종 하늘도시 개발면적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토지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영종 하늘도시 인접지역 6만평을 개발지역에 추가로 편입, 하늘도시 면적이 기존 578만평에서 584만평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편입될 지역은 중구 운남동 170의3, 중산동 1758의3번지 일대 송산 북단 농경지 6만535평이다. 인천경제청은 추가로 편입되는 개발예정지에 대해 고급 단독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9월중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10월이나 11월중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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