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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개각]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프로필

전문성 탁월…호남관료 선두주자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는 정통 관료로서 업무의 전문성과 인간적인 친화력, 여기에 정치인으로서의 유연함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이 후보자는 지난 1977년 행시 21회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1981년 상공부로 자리를 옮긴 후 산업정책국장ㆍ무역투자실장ㆍ에너지산업심의관 등 산업ㆍ통상ㆍ에너지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통상 분야의 능력을 인정받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섬유분야 고위급 협상을 끝까지 맡기도 했다.

직원들에게는 빈틈없이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현 정부에서는 많지 않은 호남 출신 관료 가운데 선두주자로 본의 아니게 지역출신의 구심점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 후보자는 지경부 제2차관 시절 자원개발과 통상ㆍ무역을 담당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주 업무 보고를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지난해 4ㆍ29재보선에서 한나라당 부평을 후보로 출마해 고배를 마시는 등 관료로서 하기 힘든 경험을 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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