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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순이익 전액 사회환원 한다

SK그룹의 소모성자재 구매대행 사업(MRO)을 하는 국내 최대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는 올해부터 매년 순이익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나래는 규정에 따라 순이익의 3분의 2만 환원하면 되지만 이번에 순이익 전체를 사회에 되돌리기로 했다.

행복나래가 올 상반기 900여억원의 매출에 15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거둔 것을 고려하면 올해 사회에 환원할 순이익 규모는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 관계자는 “사회환원은 주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펀드에 기부하거나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행복나래는 대기업의 MRO 사업에 대한 논란이 뜨겁던 2011년 8월 최태원 SK 회장의 뜻에 따라 MRO 사업을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의 하나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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