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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증권시장결산/증권사 내년전략] 현대증권

현대증권, 이상규(李常珪)경영기획본부장 이사현대증권은 IMF 한파로 많은 기업과 금융기관이 연쇄적으로 도산하는 등 국내 경제전반에 사상 유례없는 불황이 닥친 98년도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업계 정상의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했다. 남들이 모두 위기라고 생각해 위축되던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통한 점포 증설로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적극적인 수익증권 판매로 고객들에게 고수익을 실현시켜 현대증권이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은 금융기관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최단기간에 수익증권 판매액이 23조원을 돌파하여 수익증권 판매부문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구축, 시황에 의존하던 취약한 수익구조를 안정적인 흑자기조로 정착시켜 매월 2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고 있다. 주식약정 부문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지속해 11%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공신력 제고를 통해 저축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다. 또 단순한 서비스 제공이 아닌 고객의 재산을 늘려주는 것이 증권회사의 기본 임무라는 자세로 최고의 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재산증식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점포를 더욱 늘리는 한편 전산시스템의 전면 재구축으로 편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문인력 양성과 친절교육으로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다. 내년에는 성과급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증권 판매 및 주식약정실적등 영업 전부문에서 1위를 달성, 명실상부한 업계 최정상의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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