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폐막 국내·외 관광객 45만명 찾아

지난 2∼6일 5일간 열린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수많은 차인과 국내ㆍ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동군은 올해로 17회를 맞은 야생차 문화축제에 국내외 관광객 45만명이 찾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명품축제로 도약하는 기틀을 확고히 다졌다고 10일 발표했다.

하동야생차 문화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축제에는 ▦차문화센터 일원의 왕의녹차 마당 ▦슬로시티 악양면 일원의 녹색느림마당 ▦화개장터마당 ▦쌍계사의 산사풍류마당 등 4개 테마공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행사 기간 차수연회, 대한민국 차인 한마당, 섬진강 달빛차회, 외국인 차예절 경연, 녹차 세족식ㆍ최참판댁 오색찻자리, 헌다례ㆍ다향천리 다정만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또 야생찻잎따기와 내가 만든 왕의 녹차, 미션! 대렴공을 찾아라, 찻사발 빚기, 그린티 헬스& 뷰티 같은 체험ㆍ참여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꾸려져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동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녹차관련 업종에 도움을 준 것은 물론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