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주택착공건수 4년래 최고치 … 부동산 시장 회복세 뚜렷

미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주택착공건수는 89만 4,000건을 기록, 전월 대비 3.6%나 증가해 지난 2008년 7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인 84만건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단독주택착공건수는 59만 4,000건으로 전달에 비해 0.2% 줄었으나 아파트ㆍ콘도와 같은 다세대주택착공건수가 전달에 비해 11.9%나 늘었다.



이 같은 부동산 경기 회복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최근 주택 가격이 안정세를 찾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건설 경기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 시장 회복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