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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주간시황] 공급량 증가우려 유가 하향곡선

지난주에도 국제 원유가는 공급물량 증대에 대한 우려감으로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6월물은 지난 15일 18센트 하락한 배럴당 18.04 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앞으로 원유 공급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미석유협회(API)가 발표한 석유류 재고량 통계에서 가솔린 재고량이 당초 예상과 달리 한주새 370만 배럴이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유가 하락을 더욱 부추겼다. 전문가들은 이라크에 대한 원유수출 제한조치까지 해제될 가능성이 큰데다 원유값이 고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유가는 당분간 하향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달리 알루미늄은 최근 재고물량이 26년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알루미늄 3개월물은 지난주 한때 톤당 1,392달러까지 치솟았다. 구리는 캐다다 하이랜드 밸리광산의 폐광소식에 따라 이번주엔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나타낼 전망이다./현대선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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