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이 어려운 이유(복수응답)로 ‘조건에 맞는 인재가 없어서’가 63.1%로 가장 높았고 ‘합격해도 금방 퇴사해서’ 46.1%, ‘지원자가 적어서’ 36.1%, ‘면접 불참자가 많아서’ 27.2% 등의 순이었다.
그럼에도 구직난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67.3%가 ‘구직자가 임금이 높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선호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대기업만 고집해서’ 20.0%, ‘신입보다 경력사원의 채용이 증가해서’ 6.4%, ‘학력 및 경력의 평준화가 심해서’ 4.1%가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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