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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자동차 보험료 절약방법

[손해보험] 자동차 보험료 절약방법 자동차 보험료는 대개 1년에 한번 낸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잊고 있다가 갑자기 내려면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 고유가 시대인 만큼 보험료라도 줄일 수 있으면 꽤 도움이 된다. ◇무사고 경력이 중요하다. 보험료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안전운행을 해서 사고를 내지 않는 것이다. 사고가 없으면 매년 10%씩 최고 60%까지 보험료가 줄어든다. 사고를 낸 가입자가 할증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느끼는 할인폭은 훨씬 커진다. ◇차종을 신중히 선택하라. 자동차 보험의 기본 보험료는 차종에 따라 다르다. 중형·대형차보다 소형차나 경차가 싼 것은 당연하다. 기본 보험료가 낮으면 요율 요소를 감안해 계산된 적용 보험료도 내려간다. 차는 자신의 경제적인 요건이나 필요에 따라 구입해야 되겠지만 보험료 부담도 함께 고려해 선택하면 좋다. ◇운전자의 연령과 대상을 제한한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나이를 제한해 보험에 가입하면 최고 30%까지 보험료가 싸진다. 운전자의 나이를 만26세로 한정하면 30%, 만 21세 이상으로 한정하면 20%의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제한된 나이보다 어린 사람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면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다. 운전자를 가족으로만 제한하면 보험료가 35% 싸진다. 하지만 가족의 범위는 기명피보험자(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의 부모, 배우자, 자녀에 한정되므로 형제자매는 운전할 수 없다는 것을 유의해야 된다. ◇자기 부담금을 활용하라. 자기 부담금이란 차가 사고로 파손됐을 때 수리비의 일부를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제도다. 5만, 10만, 20만, 30만, 50만원 가운데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최고인 50만원을 선택하면 보험료를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때는 자신이 얼마 정도를 부담할 수 있는 지 신중히 생각해보고 선택해야 된다. ◇에어백을 장착한다. 에어백이 장착된 차에 대해서는 에어백 수만큼 보험료가 할인된다. 운전석에만 있으면 10%, 운전석과 조수석에 있으면 20% 싸진다. 하지만 에어백 할인혜택은 자손 담보에 대해서만 주어지므로 할인되는 보험료는 미미한 수준이다. ◇전담보를 가입하라. 자동차 보험에는 책임 보험 외에 종합 보험이 있으며 여기에는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 무보험차 상해, 차기차량손해의 5가지 담보가 있다. 이 5가지의 종합보험을 모두 가입하면 전체 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 ◇교통 법규를 준수한다. 지난 9월부터는 교통법규를 위반한 가입자의 보험료가 할증된다. 음주·무면허·뺑소니 사고는 1회 위반시 10%, 과속·중앙선 침범·신호위반 2회는 5~10% 할증된다. 따라서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이다. 교통법규 위반 실적은 지난 5월부터 적용된다. ◇6회에 걸쳐 나눠내라. 「자동이체 및 자동갱신특약」에 가입하면 최대 6회까지 보험료를 나눠낼 수 있다. 물론 이를 이용한다고 해서 연간 보험료가 할인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처음에 납입할 보험료가 기존 2회 납일 때보다 작아지므로 초회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또 줄어든 보험료만큼 이자소득도 기대할 수 있다. 한기석기자 입력시간 2000/10/18 18:0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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