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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항공기, 300대 돌파 눈앞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의 항공기가 조만간 300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의 국내·국제운송용 항공기가 지난해말 기준 299대가 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3년과 비교하면 16대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10년간 등록 항공기가 매년 7% 가량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국적항공기는 올 상반기 3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적 항공기의 평균 연령은 해외 주요 항공사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평균기령은 각각 9.5년, 9.6년으로 유나이티드항공(13.4년), 델타항공(16.8년), 루프트한자(11.2년) 등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적항공사는 A380 등 최신 기종을 도입하는 대신 A300 등 낡은 항공기를 매각해 평균 기령 10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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