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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실적증명발급 온라인서비스 대폭 개선한다

발급에서 제출까지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

앞으로 조달업체들은 각종 계약업무에 필요한 실적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발주기관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조달청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서비스중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한 실적증명발급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23일부터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조달청은 우선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실적증명이라도 각 기관을 방문해 제출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라장터에서 직접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여러 가지 물품이 포함된 복합물품의 납품실적과 다수 공종이 포함된 복합공종의 시설공사 계약실적도 물품별ㆍ공종별로 세분화해 실적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종전 서비스되지 않았던 외자구매 계약 실적과 수기로 계약한 실적 등을 실적증명서 발급대상에 포함시켰다.



조달청은 나라장터를 통해 35종의 실적증명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 4만4,716건에 이어 지난해 10만866건의 실적증명서를 온라인을 통해 발급했다.

김윤길 조달청 정보관리과장은 “이번 개선으로 조달업체들은 연간 약 79억원에 이르는 비용절감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조달업체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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