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계와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매각 주간사인 KDB대우증권과 딜로이트안진이 서신평 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려신용정보 등 신용평가업체 3곳과 금융회사 및 사모투자펀드(PEF) 6곳 등 총 9곳이 LOI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각 대상은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에스비파트너스 등이 보유한 보통주 2,143만7,431주(지분율 60.39%)다. 예보 관계자는 "오는 8~9월에는 인수하병(M&A)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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