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독자한마디] 타대학출신교수 임용문제 지방대선...

그런데 여기에 하나의 상관적인, 고질병적인 문제점이 간과되고 있음을 지적하고자 합니다.이른바 일류대 내의 배타적인 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사실 그들에 의한 독과점은 지방의 많은 대학내에도 퍼져 있음을 교육부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즉, 지방대내에서의 모교 출신 학생 기피현상입니다. 기존의 교수님들이 자신의 출신학교 연고를 물밑으로 고수하고 있기에 많은 지방대학들이 3분의1 이상 모교출신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몇백%에 달하기도 합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교육부의 33%는 꿈의 숫자인 것이고, 절름발이 숫자인 것입니다. 교육부가 넓은 시각을 갖고 지방대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었으면 합니다. 인터넷독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