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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기술, 영상투자 왕성 전문펀드 속속 결성
입력2001-09-24 00:00:00
수정
2001.09.24 00:00:00
㈜무한기술투자는 영상전문펀드 무한영상벤처투자조합 1호(영상펀드 1호)에 이어 100억원 규모의 MBC무한영상벤처투자조합 2호(MBC영상펀드 2호)를 결성했다.MBC영상펀드 2호는 무한기술투자, MBC, 영화진흥위원회, 지방행정공제회 등이 출자했다.
이와함께 무한기술투자는 MBC계열사와 함께 50억원 규모의 MBC무한영상벤처투자조합 1호(MBC영상펀드1호)를 추가로 결성할 계획이다.
이는 MBC가 제작하게 되는 영화에 중점투자 될 예정이며, 방송사와 공동구성 운영하는 최초의 투자조합이 된다.
예정되로 펀드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디자인펀드 1호 등을 합쳐 운용규모는 총 7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무한기술투자는 조합의 실무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영상펀드 투자 실무운영법인 아이픽처스㈜를 설립했다.
사이더스, 마술피리, 청년필름, 씨즈엔터테인먼트 등 제작사와 제휴하여 14편의 영화에 투자했으며 20여편의 영화가 현재 제작 및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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