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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해외전시회 참가 중기에 400만원 지원 外

경기도, 해외전시회 참가 중기에 40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5일까지 '2015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올해 104개사를 선정, 해당 기업이 개별적으로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연간 1회, 400만 원 한도 내에서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고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의 중소기업 가운데 오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 참가 계획이 있으면 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이즈비스 시스템'(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경기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절반 방제장비 없어

경기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절반이 기본적인 방제장비를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기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8∼10월 도내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805곳을 조사한 결과 49.6%(399곳)가 개인보호 장구·중화 약품 등 기본적인 안전 및 방제장비를 갖추지 않았다. 또 잠금 및 보안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사업장은 38.1%(307곳)에 달했으며, 유독물 표기 및 안전표시를 하지 않은 사업장도 38.4%(309곳)나 됐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올 남북교류 협력 사업에 60억 투입

경기도는 올해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남북교류 협력 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예산이 20% 늘어난 것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남북교류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분단과 통일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열 계획이다.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과 국제기구, NGO가 참여하는 대북지원 국제회의 등 '통일 커뮤니티'도 구성하기로 했다. 또 도는 올봄 평양에서 유소년(U-15)축구대회를 열기 위해 민간단체를 통해 북측 관계자와 협의 중이다. /윤종열기자

안양 전통시장 5곳 9∼13일 최대 30% 할인

안양시는 설을 앞두고 5개 전통시장이 9∼13일 '세일데이' 행사를 연다. 이 기간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10∼30%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시는 또 가격안정을 위해 18일까지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농축수산물, 개인 서비스용품 등 22개 품목에 대한 요금인상, 담합, 원산지 표시여부, 부정계량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을 모니터링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윤종열기자

대전시 맞춤형 청년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 공모

대전시는 오는 24일까지 2015 '일취월장 123' 맞춤형 청년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할 전문직업교육훈련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일취월장 123' 사업은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창의적 인재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꿈과 희망의 취업성공 프로그램이다. 응모자격은 대전시 소재 대학, 전문기술인력양성 비영리기관 등 전문직업교육 훈련기관으로 전문 직업교육훈련 여건을 갖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정한 기관이어야 한다. /박희윤기자

대전시 설 맞이 중기 우수상품 직거래·특별 할인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늘 17일까지 시청 1층 대전우수상품전시판매장(TJ마트)에서 중소기업 명절상품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한다. 지역중소기업에서 생산한 한과, 건강식품, 주류, 전통장류, 생활용품, 지역 농산품 등 다양한 상품이 할인 판매되며 기타 대전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6~1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직거래 행사에는 상품을 생산한 기업체와 지역 농가에서 직접 현장판매에 참여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할인 판매도 시행한다. /박희윤기자

부산공동어시장 1,700억 들여 복합유통센터로

부산공동어시장이 42년 만에 현대화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오는 6월 우리나라 수산물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한 부산공동어시장에 대해 현대화 사업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시는 국비 등 1,724억원을 들여 현재 위판장, 냉동창고, 중도매 처리장 등으로 이뤄진 6만6,195㎡ 규모의 낡은 공동어시장을 위판기능, 체험과 관광기능을 갖춘 복합유통센터(7만8,248㎡)로 재개발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수산물 유통체제 개편을 담당할 유통벤처기업 입주센터도 들어선다. 1963년 국제여객터미널 부두에 문을 연 '부산종합어시장'은 10년 뒤 서구 충무대로에 위치한 현재의 터로 옮겨왔다.

/조원진기자

대구시 방범·보안 등 안전융합산업 본격 육성

대구시가 방범, 보안, 방재 등과 같은 안전융합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대구시는 4일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서대구산업단지 내 안전융합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안전융합산업은 물리방범, 영상·바이오 보안, 피난 등 생활안전 관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거나 재난·재해·범죄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등과 융합을 통해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대구시는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연계해 안전융합산업 육성을 지원할 안전융합기술연구소 등 시험연구 기반을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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