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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 본격 가동

부의장 수 늘리고 민생정책혁신위 신설 등 정책위원회 대폭 확대

새누리당이 9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부대표단, 정책위의장단 등 원내지도부 인선을 완료하고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주 원내수석부대표로 내정된 조해진 의원 외 원내부대표로는 김도읍, 민병주, 박성호, 심학봉, 유의동, 이상일, 이에리사, 이이재, 이재명, 홍철호 의원이 임명됐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추천한 정책위의장단 인사에서는 정책위부의장에 김세연, 김용태, 노철래, 안효대, 이명수, 이학재, 조원진, 주영순, 황영철 의원이 임명됐다.

원 의장은 “정책위 수석부의장직은 없애고 부의장직을 지역구별로 안배해 민생 현장을 반영하고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정책조정위원장은 정책·입법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입법을 담당하는 15개 각 상임위원회 간사가 겸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민생 현안 이슈에 대한 긴밀한 대응을 위해 정책위 산하에 민생정책혁신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장은 김세연 의원, 부위원장은 강석훈, 김희국 의원이 각각 맡는다.

각종 직능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 등 정책위 기능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도 신설됐다. 위원장은 나성린 의원, 수석부위원장은 이현재의원, 부위원장은 이만우, 양창영 의원이 임명됐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연말정산·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정부의 4대개혁 등 하나하나가 정국을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이슈”라며 “이러한 현안들에 대해 정책위를 중심으로 당내 의견을 최대한 수렴·조율하고 이를 바탕으로 야당과 협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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