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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상담사 3,323명 합격

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 11일 실시한 제66회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9,121명 중 36%인 3,323명이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 중 최고 득점자는 김명식(대신증권)씨 외 2명이며 최연소자는 18세인 이길수(서울여상)씨다. 합격자가 증권투자상담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 재직해야 하고 증권사 인사담당자를 통해 증권업협회에 투자상담사로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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