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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강남구-SK C&C 손잡고 '관제센터모델' 수출 外

▲ 강남구-SK C&C 손잡고 '관제센터모델' 수출

서울시 강남구는 8일 'u-강남도시관제센터'구축 모델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SK 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구와 SK C&C는 관제센터 모델 수출을 위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구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2011년부터 역삼동에 u-강남도시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방범과 불법주정차 단속, 학교주변 안전 관리 등을 위해 관내 곳곳에 설치된 1,125대의 폐쇄회로(CC)TV를 통합 관리 중이다. 24시간 상주직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범인 검거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도시관제센터 운용을 배우기 위해 독일, 일본, 이라크 등 17개국 237명이 강남구를 방문했다.

▲ 강북구 여운형 선생 묘소 문화재 등록

서울시 강북구는 우이동에 있는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의 묘소가 문화재로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여운형 선생 묘역이 후세들을 위한 역사적ㆍ교육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해 문화재로 지정했다.



북한산둘레길에 묘소가 안장된 여운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교육자이자 민족계몽운동가로 상하이에서 임시 정부가 조직되자 임시 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했다. 광복 이후 좌우 합작 운동을 추진하던 중 1947년 암살됐다.

박겸수 구청장은 "여운형 선생을 비롯해 관내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묘역을 잘 보존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공익요원 보상책임보험 가입

서울시 노원구는 행정ㆍ복지 업무를 돕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보상책임보험을 가입한다.

보험 가입에 따라 공익근무요원들이 업무 중 다쳤을 때 충분한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그동안 구는 공익근무요원의 복무 중 부상 등이 있을 경우 매년 한정된 1,000만원의 예산 안에서 공상처리를 해왔다.

구 관계자는 "업무수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보상 문제를 해결하고 공익요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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