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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라크 인질 석방 총 16만7,000弗 사용

일본 외무성은 지난 4월 이라크에서 억류된 자국민 3명의 석방을 위해 총16만7,000달러를 사용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6일 보도했다. 경비 16만7,000달러 가운데 12만7,000달러는 외교관들을 중동에 파견하는데 들어갔으며, 석방된 인질 3명의 특별수송을 위한 전세기 사용비용으로 5,000달러가 들어갔다. 또 인질석방을 촉구하는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외상의 TV방송 비용에 1,400 달러를 썼다. 일본 정부는 이 경비 가운데 전세기 사용비용은 이후 정부의 지시를 어기고 위험지역에 들어갔다는 자기책임론을 들어 인질들로부터 받아냈다. 일본 정부는 4월 사건이 터지자 즉각 이사와 이치로(逢澤一郞) 외무부대신을 현지 지휘자로 임명, 요르단의 암만에 급파해 종교지도자들과 접촉하는 한편 경찰청 국제테러긴급전개팀(TRT)을 현지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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