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요인과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공직자, 주요 정당 당직자 그리고 경제 5단체장 등 200여 명이 초청된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활성화ㆍ안보ㆍ정상화 개혁’ 등 올해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집권 2년차를 맞아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일류국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도 참석한다.
김 대표의 청와대 방문은 작년 5월 제1 야당인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처음이어서 갑오년 새해 여야 관계의 복원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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