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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소외계층 문화복지사업 수요자 중심으로 확충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 격차를 없애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문화복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올해 문화복지 부문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280억원 증가한 1,181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문화부는 또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문화바우처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들을 ‘모셔오거나’‘찾아가는’ 기획바우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지방에서 문화 서비스에 좀 더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문화복지 매개인력(문화복지사) 40명을 전북과 부산에 시범 배치할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주민센터·지역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에 맞는 문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조현재 문화부 기획조정실장은 “문화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발급받은 사람은 ARS(1544-7500)나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주민센터를 통해 재충전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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