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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자 자동차 번호판 1,881대 영치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한 결과 1,881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9일 도․시․군 공무원 946명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팀을 구성, 집중단속을 벌였다.

이날 영치된 차량의 채납액은 모두 12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213대(체납액 2억2,600만원)은 자동차세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영치한 타 시․도 체납차량 번호판이다. 현재 805명이 자동차세 체납액 4억5,100만원을 자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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