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그룹 대선주조는 12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본사에서 ‘제1회 대선주조 즐거워예 앞치마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5色2感(김윤성 장원경ㆍ동아대) △비상하라 즐거워예(김정훈ㆍ신라대) △웃음(조영호 정주은ㆍ부경대) 3개 작품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이들 작품은 즐거워예 특유의 부드러움과 즐거움을 잘 살리고 실용성까지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즐거워예 앞치마를 디자인한 10팀은 각각 즐거워예상을 수상, 1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즐거워예 앞치마 공모전은 업소에서 사용하는 ‘즐거워예’ 앞치마를 대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할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13개 팀이 선발됐다.
당선된 디자인은 실제로 제작되어 부산·경남·울산 지역의 식당 및 업소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진배 대선주조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의 앞치마로 식당 위생을 챙기는 업주들, 눈이 즐거워지는 고객들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며 "조만간 대학생을 비롯해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선주조만의 파격적인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설명1/ 대선주조 박진배 부사장(오른쪽)이 제1회 즐거워예 앞치마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 김정훈(28)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2 / 제1회 즐거워예 앞치마 공모전 수상자들이 대선주조(주)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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