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세계 항공업계 내년 흑자 전환
입력2003-11-04 00:00:00
수정
2003.11.04 00:00:00
이정배 기자
전세계 항공업계가 9.11 테러 이후의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 내년 한해 28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3일 밝혔다.IATA는 이날 성명에서 전세계 항공업계가 9.11 테러와 이라크전,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의 여파에서 느리지만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전세계 여객수송 부문이 1% 증가, 월별 기준으로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IATA는 밝혔다. IATA는 전세계 270개 항공사를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는 항공업계의 최고 협의체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