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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요금 매년 3~21% 인상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서울시 대중교통요금이 교통수단별로 매년 3~21%씩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내년 4월까지 신교통카드시스템이 지하철과 버스에 도입, 완료되고 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수행한 `대중교통요금체계 개편방안`연구용역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하철만 1구역 이내를 타고 다니는 이용자의 경우, 요금은 현행 700원에서 매년 21%씩 올라 내년 844원, 2005년 1,016원, 2006년 1,225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그러나 2004년에 한번 요금을 인상하고 3년간 요금을 동결할 경우에는 1,021원이 된다. 시내버스 이용요금은 매년 6%씩 올라 현행 700원이 내년 742원, 2006년 834원 정도까지 올라 간다. 마을버스 요금도 매년 3%씩 늘어나 2006년 487원 정도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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