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국 패트롤] 창원과학연구단지 R&D의 컨트롤타워로 키운다 外

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 조감도

경남도는 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조감도)를 경남도의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R&D) 사업의 종합 기획, 조정, 관리 전담기관으로 정하고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창원과학파크는 의창구 팔용동 경남테크노파크 내 부지8,663㎡에 총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3만1,362㎡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12월 준공 할 예정이다.

복합파크내에는 ▦국제과학영재 센터 ▦녹색성장 센터 ▦첨단시설 국제회의장 ▦중소 회의실 ▦세미나실을 구비하고 200석의 최신식 식당과 국내외 과학자 거주시설인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경남도는 창원과학파크의 운영을 맡을 별도 법인 설립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입주 전문 유치단을 결성ㆍ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대기업과 알짜 중소기업, 대학교의 부설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명실상부한 산학연 공동연구의 요람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창원과학파크는 고속철 창원역과 5분 거리에 있으며, 김해국제공항과 남해고속도로, 부산 신항과 마산항을 인근에 두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구미에서 2012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경북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냉산산악레포츠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오는 10일 클라이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열린다.

정상급 클라이머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장년부, 고등부, 중등부에서 남ㆍ여로 나뉘어 난이도 경기와 속도경기 2종목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클라이밍은 내외부나 인공암벽 등에 인공홀드를 설치해 손과 발만을 이용해 이동하는 최신 스포츠로 전국체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고 있으며 동호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울산시, 중국서 동아시아경제교류 환경부회 참가

울산시는 7~10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제7회 동아시아경제교류 추진기구 환경부회 회의'에 참가한다.

이번 환경부회는 3개국 10개 회원 도시가 참가하며 '리사이클 폐기물 처리 대책'이 주제다. 울산시는 효성 언양공장, KP케미칼, 태성산업, 동서하이텍 등 업체와 함께 참가한다.

울산시는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 시설 설치사업'과 '폐기물 감량화'를 발표한다. 태성산업과 동서하이텍은 환경부회 특별행사인 '청다오시 순환경제 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상담 및 비즈니스 교류회 등을 갖는다. 동아시아경제교류 추진기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10개 도시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김천시 부곡맛고을 매월 11일 '반 값 데이'"

경북 김천시 부곡동 맛고을 상가가 앞으로 매월 11일을 외식하는 날로 지정해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외식문화를 제공키로 했다.

상가에서는 이날 상하이를 비롯한 중화요리 식당에서는 짜장면과 짬뽕 등을, 낙지전문업소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성수식품인 냉면을 반값에 공급키로 했다. 나머지 대부분 업소에서도 음식값을 10% 이상 할인키로 했다.

김천=이현종기자



광주 첨단ㆍ장성 진원 382만㎡ 개발행위 3년 제한

광주 북구와 전남 장성 일대 382만㎡에 대한 개발행위가 7일부터 3년간 제한된다.

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 첨단3지구 등 이 일대가 지난해 1월 호남권의 교육과 연구ㆍ개발 등을 위한 광주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북구 월출동, 대촌동, 오룡동, 광산구 비아동 등 110만㎡, 장성군 진원면과 남면 등 272만㎡가 해당 구역이다.

이 곳은 건축과 토지 형질변경, 토석채취, 토지분할과 농지 전용 등이 제한된다.

광주시 등은 내년 말까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설계, 보상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이 일대에서는 연구와 생산 기능이 결합한 연구개발 주도형 혁신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광기반 문화콘텐츠 복합기업, 벤처업체 등의 생산, 연구ㆍ개발, 주거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박영래기자

율촌자유무역지역에 아파트형 공장

전남도는 율촌ㆍ신덕ㆍ광양지구 등 동부권 개발 활성화와 지역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순천 율촌자유무역지역에 '아파트형 표준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율촌자유무역지역 아파트형 표준공장은 국비 124억원, 지방비 67억원 등 총 191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만3,000여㎡에 30여 업체가 입주한다. 전남도는 2014년부터 입주업체를 모집해 입주시킬 계획이다.

입주업체에는 저렴한 임대료(월 655~723원/㎡) 혜택이 주어지고 법인세ㆍ소득세 감면, 행ㆍ재정적 지원도 이뤄진다. 입주 조건은 국내 기업의 경우 총 매출액 대비 수출액 50% 이상 연속 1년 이상인 기업이거나, 투자금액 1억원 이상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다.

무안=박영래기자

광주은행, 전북시장 공략 나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12년 만에 전북시장에 재 진출하며 호남지역 영업기반 확대에 나섰다.

광주은행은 지난 5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서 광주은행 전주금융센터지점 개점 행사를 했다. 광주은행의 149번째 지점으로 탄생한 전주금융센터 지점은 1999년 IMF 때 폐점한 후 12년 만에 전북 지역에 개설한 것이다.

전주금융센터지점은 앞으로 전주산업단지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대한지적공사 등 12개 기관의 이전이 예정된 전북혁신도시의 금융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매금융보다는 전북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 취급 업무를 주로 수행할 예정이다.

전주금융센터 개설로 광주은행은 전국시장 진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박영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