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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킨텍스 2전시장 그린 시스템으로 새단장

킨텍스는 내년 9월 문을 여는 국내 최대의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 제2전시장이 에너지 관련 각종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 국제 전시장에 걸맞은 그린전시장의 면모를 갖추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킨텍스는 제2전시장에 지열, 햇빛, 빗물 등 신ㆍ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 절감하고 4,000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기로 했다. 냉난방에 활용될 지열시스템의 경우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연간 744MWh(메가와트아워)의 전력 절감과 363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 계획이다. 천장을 포함한 조명시설은 자연 채광을 최대한 활용하고 수변전 시스템을 도입, 연간 수천만원의 전기 요금과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2전시장에서 사용되는 수돗물을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증수시시템을 채택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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