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셀런의 합작투자사인 오픈IPTV는 김용훈(39ㆍ사진) 다음 사업개발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다음에 합류, 신규 사업개발, 인수합병(M&A) 등을 총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우선 IPTV 사업권 획득에 주력하는 한편 하반기 실시될 상용서비스도 차질 없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철균 전 대표는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산하 국민소통 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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