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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환경부, 폐휴대폰 100만대 공동 수거 캠페인

환경부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이통통신업체, 휴대전화 제조사 등이 참여하는 `폐휴대폰 100만대 공동 수거 캠페인'을 6월 30일까지 벌인다. 주요 참여기관은 녹색성장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계열, 모토로라, KT테크, SK텔레콤, KT, LG텔레콤, 한국철도공사, 이마트, 웅진코웨이, 웅진씽크빅, 한국환경공단, 국제사랑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등이다. 참여 기관별로 폐휴대전화를 기부하는 사람에게는 환경노트 등 기념품, KTX 20% 할인 전자쿠폰, 이마트 포인트 등 혜택이나 경품을 준다. 행사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휴대전화 수는 2007년 13만대, 2008년 35만대, 2009년 37만대 등으로 매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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