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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국제 투자가 대상 정책설명회

열린우리당은 7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스위스계 국제 투자은행인 UBS 주최로 열린 정책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관투자가 및 외국계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우리당의 경제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정당이 직접 투자가들을 상대로 정책설명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정부ㆍ여당의 경제정책에 대한 일각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라고 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계안 제2정조위원장은 “우리당은 경제활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기업가 정신이 살아있는 나라를 건설하는 것을 정책기조로 삼고 있다”면서 “시장원리에 충실한 개혁정책을 추진하고 노사관계 선진화 등을 통해 한국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우리당은 시장경제와 사회 안전망의 조화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투자활성화와 성장 잠재력 확충,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민생 안정과 참여복지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정부의 해외자본 유치전략, 노사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한 외국인들의 집중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이 위원장은 “우리당의 정책기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얻어내고 시장 참여자들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화를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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