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일모직, 화학으로 주력업종 변경

제일모직이 다음달 2일부터 업종을 섬유에서 화학으로 변경한다.이는 그동안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정보통신화학소재 부문에 5년간 2,850억원을 투자, 주력 업종으로 육성하겠다는 사업 계획에 따른 것이다. 제일모직은 반도체 소자 보호용 소재인 EMC로 지난해 29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생산품목을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소재인 CR·리튬전지 전해액· 전자부품용 고기능성 접착제인 페이스트 등 9개 품목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이 부문 매출을 올해 7,600억원, 오는 2005년에는 1조원까지 높여나갈 방침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정보통신소재 부문을 주력으로 육성할 계획이지만 섬유 기업의 이미지가 강해 주식시장에서 소외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보통신화학소재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심겠다』고 밝혔다. 제일모직은 지난 54년 제일모직공업으로 창사했으며 89년 화학부문에 진출했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4/24 20:26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